👥 청량한 목소리와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마음! 정다은 감독과의 인터뷰

https://www.youtube.com/embed/2BAdeFy95G8

인터뷰어:휘린감독님, 영상편집:박유선감독님


👥 정다은 감독님과의 대화

안녕하세요! 습하고 무더운 여름이 왔습니다! 꿉꿉한 날씨를 뽀송뽀송하게 만들어 주는 청량한 목소리! 정다은 감독님의 하운즈투스 일곱번째 작가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 정다은 감독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그림을 그리고 노래도 종종 부르는 정다은이라고 합니다. 애니메이션이 좋아서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도 하다가, 지금은 만드는 일을 잠시 멈추고 애니 업계에서 일하고 있어요.

🦷 잠깐, 감독님의 색다른 이력이 이목을 확 끄는데요, LO(로오) 유튜브 채널에서 감독님의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중에 4500명 유튜브 구독자를 자랑하는 가수가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요! LO로서 활동하신지 어림잡아 10년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감독님은 대체 언제부터 노래를 잘 부르셨던 거죠? 또 어떻게 프로의 세계까지 뻗어나가게 되신 건지 궁금합니다.

🗣️ 딱히 감추지 않은 지는 꽤 되었지만, 이렇게 직접 소개하려니 너무 부끄럽네요…… 저로서는 현실과 인터넷 활동 두 축의 세계관 대충돌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 ㅠㅠ 어릴 때부터 서브컬쳐 기반의 음악을 좋아해 시작한 홈레코딩이 지금까지 이어져 취미를 넘어선 취미 같은 느낌으로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첫 시작은 아주 예전이라 10년도 더 되었는데요, 8-9년 전쯤에는 한동안 서브컬쳐 음악 그룹에 소속되어 활동하기도 했어요. 그때 무척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온전히 혼자서 저만의 취미 생활에 가깝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수도 많지 않고 그간 아주 활발하게 작업을 해온 건 아니지만 애정하는 마음이 깊어 계속 해오고 있는 활동이에요. 가늘고 길게 꾸준히 하다보니 감사하게도 작업 컨택이 와서 가끔 외주 보컬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프로라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요. ㅎㅎ 얼마 전에는 처음으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불렀는데요, 저에게도 무척 신기하고 멋진 경험이었어요.

🦷 LO(로오) 유튜브 채널의 모든 썸네일을 감독님이 직접 그리셨던데, 맞나요? 특히 터키색 단발머리를 한 여성 인물이 눈에 띕니다. 이 캐릭터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 거의 대부분 직접 그렸습니다! 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때 커버 영상의 썸네일은 직접 그려야지, 하고 마음 먹었어서 어쩌다보니 계속 하고 있어요. 파란 단발머리 캐릭터는 제가 녹음활동을 할 때 얼굴(?)로 사용하는 캐릭터예요. 디자인을 명확하게 하진 않아서 그릴 때마다 매번 바뀌는 느낌이긴 하지만 썸네일에 항상 담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디지털 페인팅으로 맑은 파란색을 칠할 때 어쩐지 기분이 좋아서 머리색만은 항상 고수하고 있어요. 썸네일을 그릴 땐 제가 생각하기에 곡과 어울리는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또 하나, 감독님의 SNS 피드를 내리다 보면 강철의 연금술사 팬아트도 종종 보입니다. 감독님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일까요? 맞다면,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